매지구름의 나홀로 여행기

장위동 맛집 풍년상회이다. 돌곶이역 2번출구로 쭉가다보면 나온다. 기본으로 나오는 돼지껍데기와 떡사리 그리고 편으로 썰은 생고구마가 아주 맘에든다. 계란찜도 같이 나왔었는데 난 안먹었었네?? 옆에서 아저씨가 맛깔스럽게 쪽갈비를 굽고있다 예전에 황소곱창도 저렇게 굽고 있었는데 저거 담당하는사람은 3d 업종 임에 틀림없어보이네요 ㅜㅜ (앞에 휴지는 휴지빵한건가.....읍읍) 간장양념이 나왔습니다 오오오 맛나요 맛집이니 맛이 나겠죠.... 매운맛 나왔습니다. 오오 더맛나요 다먹었습니다 끝 마무리가 볶음밥같은것이 없어서 3인분먹었더니 1인분 (14000)원 비용이 조금 나왔네요 주먹밥은 있습니다. 4000원이었나... 모두들 찾아가세요 풍년상회~~~^^

종각여행3_동묘시장 우리동네 광명시장에 가면 이렇게 보따리로 옷을 쌓아놓고 파는곳이 있다. 2개가 마주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고 옷사는데 돈을 쓰지 않아도 되서 시장의 자랑거리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근데 오늘 동묘시장을 가고나서 절로 고개를 수구리게 되었다. 구제옷의 큰형님을 만나는 기분이었다. 저번에 동대문 평화시장인가 친구따라 간적있었는데 퀄러티도 떨어지고 가격도 너무 비싸서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고 나왔었는데 동묘는 진짜였다. 여러분 동묘로 오세요~~ ㅋㅋㅋ 이렇게 이쁜 모자는 3천원 티가 모두 4천원인데 바지가 5천원이었나 암튼 동묘시장은 남자 티셔츠가 3천원하는 무려 천원이나 더싼 물가대를 형성하고 있었던 것이다. 자 동묘시장을 가기전에 동대문에 왔다. 이건 나다....역겹.....

종각을 돌아다니다 찾은 가장 맘에드는 집입니다. 가성비 및 메뉴가 맘에드는데요 주인분이 중국분인지 샤오롱바오도있군요 종로4가역 3번출구 제주도 영진전복에서 맛보고 구경하기도힘든 전복내장볶음밥 우와 지금먹는데 존맛탱 새우껍질안깟는데 바삭하고 꼬리까지먹어버림 뀌바로우는 소스 좀더주면좋겠는데 개바삭 여기 장난아니네요 다음날 전복버터볶음밥을 먹었습니다............ . . . . . . . . .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 여기 ㄹㅇ 대박이네요. 현재까지 찾은 종각맛집중 베스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