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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성남에 살기에 가끔씩 성남에서 밤늦게까지 놀면 차가 끊기는데 광명사거리까지 가게되면 택시비가 5만원가량 나옵니다.

평소에 택시를 안타는 나로서는 도저희 용납이 안되는 가격인데요....

자 떠나봅시다.

새벽 1시에 성남에서 광명사거리로 걸어가기(야간버스이용) 고고고~~

일단 모란역에서 출발을 합니다. 조금가다보니(태평역조금 지나서) 이런 카카오 바이크가 있군요.

카카오페이가 등록되 있고 잔금이 있다면 바코드를 찍고 간편하게 바로 이용이가능합니다. 건방지게 보증금을 요구하는군요. 역대 교통카드ㅅㄲ들이 보증금 준적이 없을을 감안할때 약간 불안하지만 일단 지출합니다.

ㄱㄱㄱㄱ 갑니다 장지역에 도착하니까 운전범위가 아슬아슬합니다. 자 야간버스를 타려면 삼성역을 가야하는데요. 이제부터 따릉이를 찾아봅니다.

지나가다 보니 강을 하나지나는군요....우리동네 강과는 비슷하면서 사뭇다른 느낌입니다. 왜냐면...갈길이 멀어서그런걸까요.

음....거대한 이마트가 보입니다...이곳은 어디죠....생각보다 따릉이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대치동근처 강남도시들을 바라보면서 잠깐 꿈을 꿔봅니다.

"나중에 내가살곳...헤헤" 응~ 아니야~~~

세곡동 교회인지 성당인지라는곳 앞에서 드디어 찾았습니다.

갑자기 비가오기시작합니다.

(비와서 사진없....)

따릉이는 생각보다 등록하는게 피곤합니다. 비번도 등록해야하고 교통카드도 등록을 해야하는데 t머니와 환불카드탭이 있는데 얼핏보면 t머니밖에 안되는것같은 ....암튼 앱 ui가 형편이 없군요... 20분동안 낑낑대자 결국 시건이 풀렸습니다.

삼성역가지 가야하는데 비가내려서 ㅈㄴ게 춥습니다. 벌벌떨면서 삼성역 도착하니 4시10분.

N61번버스는 4시반 ... 근데 가만히 보니 삼성역 지하철은 5시.

결국엔 5시 지하철타고 집에 왔습니다. 6시도착 !!!!!!!!!!!!!!!

망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점이 있네요 5시간 걸립니다.!!!!  (담번에 단축시키면 1시간 단축 4시간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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