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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를 강서구 신월동에서만 살아오다가 최근 3년 저의 요청을 아버지가 들어줌에 따라 처음으로 광명사거리라는 곳에 살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3년이란 시간이 훌쩍가고 본의 아니게 떠나야 할 순간이 와버렸군요. 새롭게 살집을 알아보러 다니면서 새삼 광명사거리란곳이 이 근처에서 얼마나 좋은지 다시 깨닿게 되었네요.

 

이것도 남들에게 쓸모있으면 쓸모있을지 모를 정보라면 정보라고 3년동안 득한 정보들을 서술해 봅니다.

 

 

 

 

내가 본 광명시장 및 새마을시장

  - 광명시장 + 이미트로 아주 좋은구성

  - 광명시장은 많은 유동인구를 기초로 매우발전된 두라인의 시장그룹을 형성하고 좌측라인은 전골목, 우측라인(주라인)은 닭강정 똥집골목과 유명 두부집이 포진해있다.

  - 약간 2%부족한 이마트는 지하철에서 바로 연결되 접근이 굉장히 쉽다.

  - 새마을시장은 광명시장보다 조금더 저렴한 정육및 슈퍼마켓물가를 형성하며 정육에서 파는 등뼈를 한줄 통째로 파는데 1kg에 3천원으로 살이통통한 질높은 등뼈시장이 포진되어있다.

 

 

 

내가 본 광명사거리번화가 및 철산번화가

  - 2%아쉬운 광명사거리번화가 하지만 없는것도 없는 번화가,  사거리 맥도날드뒤에 위치해 있으며 길이 조금 좁은것 외에는 없는것도 딱히 없는 동네근처 좋은 번화가

  - 광명사거리보다 좋은번화가 2002아울렛을 중심으로 크게 번화했지만 근래에는 나이트도 없어지고 2002아울렛 이후로 큰 쇼핑몰은 들어서지 않고있다.

 

 

 

 

내가 본 광명사거리주변 분위기 및 정책 (주차 및 도시정책 및 물가) 

  - 쓰레기 정책이 우수함, 쓰레기를 아무날에나 버려도 다가져간다. (고척동에 살때는 월수금에 버려야함)

  - 주차는 지옥임, 인구밀도가 높다보니 주차문제에 예민함, 나는 차를 포기함

  - 두개의 큰시장이 형성되서 과일이나 고기 및 생필품 가격이 싼편임

 

도움이 되는 정보였는지 모르겠어요.

구로, 강서, 금천구역 통틀어서 매우 좋은편인 환경인 곳 같습니다. 

이상 제가 3년동안 바라본 광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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