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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취지 


1. 패키지로 갔던 코스를 자유여행으로 비교체험 

2. 방콕 대중교통과 수상 및 시장 문화체험

3. 첫 자유여행 체험

4. 패키지와 자유여행 비교


너무 나도 설레이는 첫 자유여행!! 

패키지로 이미 가본 곳이기도 했고 치안도 안전하다는 태국이니 걱정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환전은 1000바트(3.4만원)만하고 나머지는 전부 달러로 환전(340달러)!!! 

(첫날 숙소에 보증금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초기 환전액을 고려를 해야합니다.)

기본적인 사실이지만 한국에선 달러로 환전하고 태국에서 바꾸는게 맞는순서인것 같습니다. 

생각이지만 태국 어디에서 환전 하느냐도 굉장히 중요해보입니다. 

대부분의 환전소가 정색하면서 삥땅을 많이치는 느낌이었어요.


pm 8시40분출발 해서 밤 12시쯤에 도착했던 기억이 납니다.

수안나폼 공항에서 3일짜리 무제한 유심(300바트)을 사고 도착지는 카오산 로드를 향해 택시(450bat)를 타고 도착했습니다.

이곳이 자유여행 첫 숙소인 람부트리빌리지....


난생 처음보는 서양인 무리들이 신기했는데 별로 눈길을 주지않는다. ㅋ


동양인보다 서양인이 많은 숙소에 한번 와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일반실 숙소가 너무 못났습니다.



이건 퍼온사진이고 실제로는 조금 더 허름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형편없는 방이없는데 현재까지도 외국인들한테는 인기가 많은 숙고인것 같은게 이해가 안갑니다.

좁고 조그마한 브라운관 티비...암튼 뭐 그랬습니다. 거기다 이숙소는 보증금 1000bat까지 받는데 진작에 망했어야할 이숙소의 미스테리가 더욱 궁금해서 나중에 알고 봤더니 옥상에 멋진 풀장이 있었군요 ㅠㅠ ㅋㅋㅋㅋㅋ


빨간조명으로 도배한 다방같은 분위기의 가게였어요 ㅋ


피곤해서 맥주한잔먹고 바로 잤습니다 ㅋㅋㅋㅋ




첫 B급 숙소의 조식....계란후라이, 빵, 잼, 베이컨, 스프 등 서양식 아침이 간단하게 차려져 있었습니다.
정원에서 서양인들과 섞여서 먹는 조식은 뭔가 색다르네요.


다음날 조식을 먹고 짜뚜짝시장으로 ㄱㄱ 재래시장이니까 폭염에 긴장을 장착하고 버스를 타고 갑니다. 구글맵에 눈을 놓지않고 긴장긴장

드디어 도착해서 시장사진을 뙇


뒤에가 짜뚜짝 시장입구


찍어야되는데 저때는 셀카밖에 몰랐으므로 패스....

일단 뭐 미로같이생긴 시장입니다. 입구도 여러개고 크기가 너무 커서 반나절만에 파악이 불가능한 느낌이었습니다.




지도로 보면 그렇게 넓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온세계인들이 다모이는 글로벌한 시장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ㅎㅎㅎ

 


 코코넛아이스크림을 두개나 사먹었네요. 너무 고소하고 달콤합니다.


그렇게 시장을 나와서 이제 '암파와 시장 + 반딧불 투어' 코스!!! 한국인이 하는 여행사를 통해서 가기때문에 다시 카오산  쌈센스트릿 근처에 있는 '동대문 투어'라는 곳을 찾아가면 일단 점심을 무료로 먹으면서 다른 신청자들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해병대를 나오신 듯한 아저씨의 블라블라 연설을 듣고 암파와 시장으로 이동 2시간 걸렸던것 같은데 헉...정말 머네요. 그래도 가격도 싸고 볼것도 많은 최고의 코스였습니다.


....얼굴이 거슬려서 죄송합니다 ;;;;;;;



암파와 시장은 우측으로는 강이 좌측으로는 시장 좌편이 열려있는데 수로를 끼는 수상시장입니다. 물류이동도 좋고 더위 피하기에도 제격이었을것 같네요.




암파와 지도는 이렇습니다. 갈때올때 다르게 오면 딱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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