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수술날이다 작은 종양이있을지 모른다고 저한테는 자세한 얘기를 하지 않으셨지만 본인은 굉장히 심각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분위기로 눈치는 채고 있었지만 제가 보호자로 가게 될지 몰랐습니다. 5인실 팻말입니다 개인정보 보호차원인가요 한글자는 왜 가리는지.... 이곳이 병실입니다. 저 커튼 때문에 끝에자리사람들만 tv를 볼수 있습니다. 정말 성의없는 5인실의 설계가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입원자들이 어르신들이라 별말 안하지만 저것은 크래임의 대상입니다. 끝자리 있는사람들이 커텐을 쳐버리면 다른사람들은 티비를 볼수가 없습니다. 수술실로 향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입니다. 뭔가 슬퍼서 한샷......진짜 슬픈거 맞나요....이사진 보고 나중에 울것같아서 한샷 암튼 수술이 진행됩니다....저를불러서 잘라낸 종..
초중고를 강서구 신월동에서만 살아오다가 최근 3년 저의 요청을 아버지가 들어줌에 따라 처음으로 광명사거리라는 곳에 살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3년이란 시간이 훌쩍가고 본의 아니게 떠나야 할 순간이 와버렸군요. 새롭게 살집을 알아보러 다니면서 새삼 광명사거리란곳이 이 근처에서 얼마나 좋은지 다시 깨닿게 되었네요. 이것도 남들에게 쓸모있으면 쓸모있을지 모를 정보라면 정보라고 3년동안 득한 정보들을 서술해 봅니다. 내가 본 광명시장 및 새마을시장 - 광명시장 + 이미트로 아주 좋은구성 - 광명시장은 많은 유동인구를 기초로 매우발전된 두라인의 시장그룹을 형성하고 좌측라인은 전골목, 우측라인(주라인)은 닭강정 똥집골목과 유명 두부집이 포진해있다. - 약간 2%부족한 이마트는 지하철에서 바로 연결되 접근이 굉장히 쉽..
디자인회사에 다니고 있는 매지구름입니다. 어쩌다 보니 공덕에 파견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냥 파견가기 싫어서 짜증만 내고있던 찰라 파견온 직원들한테 물어보니 골목싱당을 했었다는군요 +ㅁ+ 오 1년전에 제가 한참 즐겨볼때 나오던 그 튀김 김치찌개집이로군요 저곳이 김치찌개 집입니다 '마포나룻가' 옆에는 쭈꾸미집이군요 1000만원짜리 레시피!!!! ㅋㅋㅋ 골목식당안보신분득ㄹ은 모르는 내용이네요. 암튼 메인은 돼지고기 김치찌개지만 아껴두고 나중에 가기위해서 직원들을 이끌고 가장 이슈가 적었던 라오스 쌀국수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름은 맹그로브!!! 오~~ 안의 인테리어 빈티지하면서 라오스방문사진 잔뜩 붙어있습니다. 재래시장 방문한것만 붙여놓으셨군요. 그때 방송에 나오셨던 남성분 그대로 계신것 같았습니다. 드디어 ..
친구가 성남에 살기에 가끔씩 성남에서 밤늦게까지 놀면 차가 끊기는데 광명사거리까지 가게되면 택시비가 5만원가량 나옵니다. 평소에 택시를 안타는 나로서는 도저희 용납이 안되는 가격인데요.... 자 떠나봅시다. 새벽 1시에 성남에서 광명사거리로 걸어가기(야간버스이용) 고고고~~ 일단 모란역에서 출발을 합니다. 조금가다보니(태평역조금 지나서) 이런 카카오 바이크가 있군요. 카카오페이가 등록되 있고 잔금이 있다면 바코드를 찍고 간편하게 바로 이용이가능합니다. 건방지게 보증금을 요구하는군요. 역대 교통카드ㅅㄲ들이 보증금 준적이 없을을 감안할때 약간 불안하지만 일단 지출합니다. ㄱㄱㄱㄱ 갑니다 장지역에 도착하니까 운전범위가 아슬아슬합니다. 자 야간버스를 타려면 삼성역을 가야하는데요. 이제부터 따릉이를..
필리핀_나홀로 앙헬여행편 이번여행의 체크 포인트 0. 마닐라(팜팡가)는 정말로 위험한가? (팩트확인) 1. 로컬문화(대중교통, 식사, 숙소)체험 2. 앙헬레스의 밤문화 체험하기 3. 앙헬의 바외의 관광지 탐색하기 (아쿠아플래닛, 폴락카이, 포티폿아일랜드) 음 일단 저번에 갔던 세부는 유명한 관광지라서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었지만 마닐라는 위험하단 말을 많이 들어서 긴장이 많이 됬었습니다. 여행 안가보신분들과 저의 기록을 위해 이글을 남깁니다. 이번 수기는 두번에 여행에 걸쳐 다녀온 경험을 하나로 묶어서 써나가게 됬습니다. 일단 3일 여행이라 숙소와 비행기를 다 잡았다는 가정하에 600(70만원?)달러를 환전합니다. (500달러정도면 충분한것 같습니다.) 30분 연착이었던가요 제주항공은 연착이 정말 ..
여행취지----------------------------- 1. 기대에 부푼 첫 자동차 여행을 리뷰해 봅니다.2. 남해 해안도로를 드라이브 해보고 이곳 저곳 섬도 탐험해 봅니다.3. 순천만 담양 등 의 유명 관광지를 둘러봅니다. 8년전 여행의 기억을 떠올리며 잠시 그때의 추억에 잠기며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코스는 담양 죽녹원 >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 광양제철소 > 순천만으로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일단 서울에서 바로 담양으로 운전해오자 해가 져버렸습니다. 대나무 랜드라는 담양스러운 찜질방에서 하루를 묵었습니다. 아주 시설이 좋았습니다. (8000원정도) 다음날 바로 담양 죽녹원으로 향합니다. 이렇게 제대로된 대나무숲은 처음 봅니다. 처음산 디카로 요렇게 요렇게 ㅋㅋㅋ 이런 세상에 대나무에 이게 무슨..
여행의 취지 1. 안면도중심 서해안 해안도로 탐색2. 서해안 라인 질좋은 갯벌탐색3. 퇴사 후 힐링여행 4년간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서해안을 자유롭게 드라이빙 하던 봄날의 기록이군요 ㅋㅋㅋ7년전의 기록을 더듬어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충남 태안 맛집 진국집에서 게국지를 먹으면서 일정이 시작됩니다.당시에 1박2일로 아주 핫하던 때에 방문을 해가지고 약간의 웨이팅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테이블도 많지 않고 테이블 간격도 좁아서 혼자먹기는 조금 민망했습니다. ㅎㅎㅎ 꽃게과 묵은지가 합해진 탕에 시레기국과 호박국까지 진수성찬이었습니다. 하지만 묵은지찌게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저는 그닥이었습니다.이가게 아직도 잘 운영되고 있군요 ㅎㅎㅎ 배도채웠으니... 꽃지해변으로가서 갯벌체험을 하는것이 두번째일정입니..
그렇게 울산의 구경을 마치고 부산으로 향합니다.주차하기어렵다는 해운대에서 경치좋은 아쿠아펠리스 찜질방에 주차를 합니다. (찜질비 9000원, 주차비 12000원) 해운대 바닷가와 광안대교가 제대로 전망되는 최고의 찜질방입니다. ㅎㅎㅎ 다음날 부산시티투어 버스를 탔습니다. (15000원) 2층 앞자리가 좋다는 말을 듣고 탓는데 .... 역시 좋군요..... b 코스가 3개가 있군요 각각 가격이 조금씩 달랐던것 같습니다. 낙동강투어도 있군요 +ㅁ+ 부산에 오면 꼭 들르던 곳이라 저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 첨오시는 분들은 꼭한번은 가보셔야할 코스 같아요 ㅋㅋㅋ 시티투어가 끝나고 바로 감천문화마을로 옵니다.한국의 산토리니니 하는 너무 화려한 수식어가 붙어서 좀 오바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세상에 와서 보니 그 이상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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